우리나라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고(故) 유리지 작가의 뜻을 기린 '유리지 공예상' 수상작 전시
#미술 #서울공예박물관 #전시추천

▶연합뉴스 기사 바로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

지난 26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제1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고(故) 유리지 작가의 유족의 기부로 시작된 이번 '제1회 유리지 공예상'의 수상작은 강석근 작가의 '지구의 언어' 입니다.
지구의 언어는 한국 전통 함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작가 본인의 기억과 감성이 담긴 바람, 파도, 바위 등을 나무로 만들고 지구를 구성하는 자연 물질로 질감과 색을 표현했습니다.
지구의 언어를 비롯해 결선 진출작 20점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무료로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