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재산은 이미 처리됐어.너희는 한 푼도 받지 못할 거야.대신 그 돈을 기부하기로 했단다."첫째가 흥분해서 소리쳤습니다."어머니!그럴 순 없어요!우리한테 이럴 순 없다고요!"저는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습니다."할 수 있고말고.이미 다 끝난 일이야."첫째는 무릎을 꿇고 애원했습니다."어머니, 제발요.우리에게 기회를 주세요.잘못했습니다."그의 모습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저는 곧 마음을 다잡았습니다."너무 늦었다, 얘들아.너희도 먹고살만하니 그만 만족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