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행사인 춘천 다녀오기입니다.ㅎㅎ
이전과 다른 점은 열차를 이용해서 팔당이나 운길산 출발이 아닌 집에서 다이렉트로 춘천까지 자전거로만 다녀왔다는 점인데요, 133km정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묵던 춘천역 앞 숙소에 방이 없어서 신매대교 지나서 있는 나비야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했는데요, 라이딩 다음날이 춘천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방이 없던거더라구요.ㅎㅎ
암튼 간만에 꽤 장거리(저로서는) 라이딩을 했는데요, 경춘선 자전거길은 난이도가 높지 않은 자전거길에 속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탈만 했습니다.
물론 강촌쯤에서 퍼질뻔한건 비밀...ㅋㅋ
다녀오기는 10월 마지막 주 쯤이었는데 편집하다 한번 날려먹는 바람에 너무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당분간은 자전거 시즌이 끝인 듯 합니다. 그래도 종종 소식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추운 겨울 감기 독감 코로나 조심하시고, 그럼 다음 영상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