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설명(촬영일23년8월15일)
당골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해, 소문수봉, 문수봉, 부쇠봉을 지나 천제단과 장군봉을 오른 뒤 반재를 거쳐 다시 당골광장 주차장으로 진행하는 약13.5Km의 원점회귀 환 종주 코스 입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여 산행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코스이며 늦 여름에 찾으시면 시원한 공기를 느낄수 있는 태백산 산행 코스입니다.

태백산은 태백과 영주에 걸쳐져 있는 태백의 대표적인 산행지 입니다, 22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 되었으며, 서쪽과 북쪽으로 소백산과 함백산 권역과 이어지며, 서쪽에서 올라오는 백두대간 산맥을 북쪽 방향으로 밀어주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산 입니다.
태백산이라는 이름은 태백산을 한자식으로 풀이하면 ‘크고 밝은 산’이 되며, 전해져 오는 전설에 의하면 하느님의 아들 환웅천왕이 내려 온 그 산에 올라 하늘에 제사를지내는 풍습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 신비하고 성스러운 신산(神山)을 태백산이라 이름하였습니다. 그 산이 지금의 북쪽의 백두산이구요, 시간이 흘러 남과 북이 갈라지면서 지리적으로 비슷한 형태의 산을 찾아 태백산이라 이름하고 그 산 꼭대기에 천제단을 쌓고 옛 풍습대로 하늘에 제사를 지낸곳이 지금의 민족의 영산 태백산 입니다! 산의 높이가 꽤 높지만, 산행 시작고도가 낮아서 태백시에서는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도 이용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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