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 "매일 주님의 기도 열다섯 번과 성모송 열다섯 번을 바치며 이 15기도를 1년 동안 바쳐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회개의 은총을 베풀어 주겠다."

[성녀 비르지타의 예수님 수난 15기도 함께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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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및 예수님께서 하신 약속
00:34 제1기도
04:45 제2기도
07:00 제3기도
09:32 제4기도
12:16 제5기도
14:34 제6기도
17:15 제7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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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제9기도
23:19 제10기도
25:16 제11기도
27:13 제12기도
30:00 제13기도
32:00 제14기도
34:43 제15기도
37:05 마침기도

[영상기도 정보]
녹음 : 육성
시작인트로 : 약 30초 (배경음악 있음)
기도 : 약 37분 (배경음악 없음)

[성녀 비르지타 생애]
** 비르지타 성녀는 1303년 스웨덴의 우플란드 지방의 웁살라에서 우플란드의 총독인 아버지 비르거와 어머니 인게보르크 사이에서 일곱번째로 태어났다. 부모는 신실한 신앙인이었으며, 그것은 비르지타에게도 그대로 전해졌다.
** 아홉살이던 해 어느날, 비르지타는 예수님의 수난에 관한 강론을 듣고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밤새도록 예수님의 수난에 젖어 있을 때 눈부시게 찬란한 광채가 나타나더니 십자가에 못 박혀 피투성이가 되신 예수님의 모습이 비르지타의 눈앞에 나타났다.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비르지타가 여쭈었다.
"예수님, 누가 주님을 이렇게 했습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를 경멸하는 사람, 나의 사랑을 잊어버리는 사람이다."
그때부터 비르지타는 예수님의 수난에 전적으로 몰입했다....
** 비르지타가 봉쇄 수녀원에서 엄격한 극기의 생활을 하던 그 무렵에 주님에게서 이른바 "15기도"에 관한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수난당하실 때 매를 몇 번이나 맞으셨는지 여쭙자, "5480대의 매를 맞았다."라고 하시며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만일 네가 이 매 맞는 고통과 상처를 공경하고자 한다면, 매일 주님의 기도 열다섯 번과 성모송 열다섯 번을 바치는 이 15기도를 1년 동안 바쳐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회개의 은총을 베풀어주겠다. 특히 자신의 친척들에게 1년간 이 기도를 바치게 한다면 매 맞은 내 상처들을 공경하게 되는 것이다."
** 15기도는 1740년 예수회의 안드레아 발비레 신부에 의해 세상에 전해졌으며, 1862년 5월 31일 교황 비오 9세는 이 기도를 인가하였다.
** 1350년 교황 글레멘스 6세가 성년을 선포하자 비르지타는 로마로 가서 다른 성지를 순례하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거기서 살았다. 비르지타는 로마에서 사는 동안 자신은 매우 엄격한 생활을 하면서도 집 없는 이들이 거처할 집을 마련하는 등 빈민 구제에 힘쓰면서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모두의 탄복을 샀다. 비르지타는 예수님께서 사셨던 거룩한 곳들을 생전에 보고 싶은 열망을 억제할 수 없어 이스라엘 순례를 떠났다. 성지 순례를 마칠 무렵 성모님의 명을 받고 돌아가던 중 병에 걸려 고생하다가 가까스로 로마로 올 수 있었다. 1373년 사순시기였다. 그리고 그해 7월 23일 아침, 비르지타는 고복을 입고 판자 위에 누워 노자성체를 영했다. 감사의 마음에서 다시 미사에 참례했는데 거양성체 때 소리를 높여 "주님, 제 영혼을 주님 손에 맡기나이다!" 하며 숨을 거두었다.
** 비르지타의 유해는 로마에 있는 글라라 수녀원 성당에 매장되었다가 1년 후 스웨덴의 바드스테나 수녀원 성당에 안치되었으며,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 비르지타가 세상을 떠난 지 18년 만인 1391년 10월 8일 교황 보니파시오 9세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축일 7월 23일). 교회는 비르지타 성녀를 스웨덴의 수호 성인으로 선포하였다.

#가톨릭기도#수난15기도#비르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