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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첼로 천재 한재민과 정명훈 지휘의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l 생생한 백스테이지 현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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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Symphony Orchestra

0:00 Back Stage(백스테이지, 입장)
0:27 I. Moderato(보통 빠르기로)
8:37 Cadenza(카덴자, 솔로)
10:37 II. Adagio(느리게)
19:06 III. Allegro molto(매우 경쾌하게)
25:55 Back Stage(백스테이지, 퇴장)

아래 곡의 대한 설명을 함께 곁들여보세요!

요제프 하이든(1732~1809)은 오늘날 흔히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교향곡뿐
만 아니라 실내악, 독주곡 가릴 것 없이 다악장 기악곡의 근대적 형식을 확립한 작곡가이다. 고전낭만주의 시대에 통용된 근대적 협주곡의 틀을 세운 인물 역시 하이든이다.

그는 평생에 걸쳐 여러 악기를 위해 협주곡을 썼으며, 그 가운데 첼로 협주곡은 위작임이 드러났거나 진위가 의심스러운 곡을 제외하면 두 곡이다. 두 곡 모두 ‘트럼펫 협주곡’과 더불어 하이든의 협주곡 가운데 특히 유명하다.

하이든이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쓴 것은 1761~65년경의 일이었다. 당시 그는 헝가리의 대귀
족인 에스테르하지 가문이 소유한 오케스트라에서 부악장으로 일하고 있었다(그는 이 곡을 완
성한 지 얼마 안 되어 1766년에 악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같은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이자
자신과 친한 사이였던 요제프 프란츠 바이글을 위해 이 곡을 썼다.

이 작품은 1961년까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지만, 이 해에 올드르지히 풀케르트라는
음악학자가 이 작품의 필사본을 프라하 국립 박물관에서 찾아냈다. 이 악보가 정말 하이든의
작품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사람도 없지 않았지만, 대다수 전문가는 작곡 스타일이 전형적
인 하이든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 곡을 진품으로 인정했으며 오늘날에도 이
견해가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 작품은 1962년 5월 19일에 20세기에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후로 첼리스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작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제793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북 발췌] 글 황진규(음악 칼럼니스트)


✅KBS교향악단 제793회 정기연주회
▶ 일시 및 장소
2023년 9월 1일 (금) 20:00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출연
지휘 정명훈
첼로 한재민

▶ 프로그램
하이든│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Hob.VIIb:1
브루크너│교향곡 제7번 E장조, WAB 107

#유퀴즈 #한재민 #정명훈

posted by kinienpil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