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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 고무신 /오영수/ 단편소설/1949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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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비소리책방

고무신

194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입선된 작품이다.
산기슭 마을에 찾아온 봄을 배경으로 식모살이를 하는 남이와
마을에 들어오는 엿장수 청년의 애틋한 연정을 다루고 있다.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엿과 고무신을 매개로 서정적 필치로 그리고 있다.
두 젊은 남녀의 만남은 갑자기 나타난 남이 아버지로 인해 발전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이별로 막을 내린다.
엿장수가 사 준 옥색 고무신을 신고 떠나가는 남이의 뒷모습을
엿장수가 울음 고개에서 지켜보는 마지막 장면은 독자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작가 오영수

1949년 단편 소설 ‘남이와 엿장수’(‘고무신’)으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입선,
이 작품을 “신천지”에 발표하고, 이듬해 단편 ‘머루’가 다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화산댁이’(1952), ‘윤이와 소’(1952), ‘갯마을’(1953),
‘박학도’(1955), ‘후조’(1958), ‘메아리’, ‘은냇골 이야기’, ‘어린 상록수’ 등이 있다.
150여 편의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모두가 단편 소설이라는 점이
그의 문학적 성격의 일단을 보여 준다.
전형적 단편 작가로서 작풍은 주로 한국적인 소박한 인정이나 서정의 세계에
기조를 두었다. 작중 인물들은 온정과 선의의
인간들이며, 도시보다는 향촌을,
기계 문명보다는 자연을, 현대적 세련미보다는 고유한 소박성을
각각 그리워하며 예찬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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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alikas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