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방대해서 무엇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는 일이 있다.
쓰다 보면 네 이름만 남아버린 글처럼.
너무 커서 적다 보면 외려 한없이 작아지는.
사랑한다는 말만 덩그러니 남은 편지처럼.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에서 발췌했습니다.
Image : Liverleaf(movie)
00:00 짙은 고래
04:02 짙은 사라져가는 것들
07:42 신지훈&짙은 다 말해도 돼
11:49 신지훈 남은 이에게
14:45 전진희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
18:39 전진희 그대여
23:06 강아솔 Us in May Four Years Ago
26:11 다린 버드나무
30:50 버둥 00
34:51 off the menu 달력
39:41 off the menu sunshine
#플레이리스트 #playlist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