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려드릴 작품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쥘르 삼촌’입니다.다브랑쉬 가족은 가난하지만, 미국으로 돈을 벌러 간 쥘르 삼촌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가족이란 의미와 인간의 이중성을 고발한 기 드 모파상의 걸작 단편은 잔잔한 여운을 남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