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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포션 2024 민수기 셀라흐 르카ㅣ열 두 정탐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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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도슨트 Bible Docent

토라포션 37 민수기ㅣ쉘라흐 레카 שְׁלַח־לְךָ
토라: 민 13:115:41
하프토라: 수 2:12:24
브릿하샤다: 히 3:74:1

제목: 열 두 정탐꾼 사건

1. 셀라흐 레카
이번 주의 주제 단어는 “셀라흐 레카”입니다. 민수기 13:2에 “사람을 보내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열 두 정탐꾼”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씨(든 자)”들을 모읍니다. 그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모두 “믿음의 이름들”입니다. 쉐마(듣는 자), 샤밧(안식), 콜레브(전심), 가알(고엘), 호세아(구원자), 암미엘(나의 백성의 하나님) 등 이름만 들으면 너무나도 멋진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이름의 끝에 눈의 아들 호세아의 이름을 “여호수아”라고 개명합니다. 호세아는 명사로 “구원”이란 뜻입니다. 거기에 “야훼”를 붙여 “야훼가 곧 구원이시다!”라고 이름을 바꿉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개명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우리의 힘과 능이 아닌, 여호와의 전쟁이요, 그가 구원을 이루실 것이란 메시지입니다.

2. 셀라흐 르카의 목적
하나님이 왜 이들을 보내라고 말씀하실까요? 그것은 주가 보여주시는 vision을 보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유업을 취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눈 앞의 현실과 상황을 바라보는 눈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영적인 것을 보도록!
(사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 아닌 사람들의 요구였습니다. 신명기 1:22절 이하를 보면, “너희가 요구하여 정탐꾼을 보내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의 견고함과 백성의 장성함을 보면, 믿음이 없어질 것을 알고 계셨으나, 이것을 허용하십니다.)

12명의 정탐꾼 중, 눈 앞의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영적인 눈으로 영적인 세계를 바라보는 자는 여호수아와 갈렙 밖에 없었습니다. 표면적으로 그 땅의 거민이 강한지, 기운이 빠져 있는지, 수는 많은지, 적은지, 들에서 야영을 하고 있는지, 요새를 짓고 있는지 보는 정탐이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는 그러한 표면적 보고가 아니었습니다.

지도자는 눈앞의 현실을 바라보는 자가 아닙니다. 영적인 눈으로 영적 세계를 바라보는 자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보기보다 하나님의 약속이 먼저 보이는 자! 아낙자손보다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팔이 먼저 보이는 자!

하나님은 백성들이 믿음으로 그 땅을 바라보지 못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여러분의 주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 믿음으로 하려 하면, 12명 중 10명은 부정적인 소리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그 말을 퍼트릴 것입니다. 담대하십시오. 사람은 본래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셨다면 믿음으로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선포하고 나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여기시기만 한다면, 우리는 그 땅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3. 성령충만한 갈렙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토라는 갈렙을 소개하기를 “다른 영을 가진 자”라고 소개합니다. 10명과는 다른 영을 가진 자. 영은 곧 “말”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니라.” 믿음의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바로 “성령”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언제나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삶의 모든 부분에 성령이 하시는 말씀으로 채우는 삶을 바로 “성령 충만한 삶”이라고 표현합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어떻게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오직 성령!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의 영을 우리에게 주사, 장래의 일을 믿음으로 말하게 하시고, 꿈을 꾸게 하시고, 이상과 환상을 보고 선포하게 하십니다(욜 2:28).

4. 갈렙의 보고
갈렙의 보고에서 특이점이 있습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을 떠났고” 여기서 보호자 라는 단어는 “첼렘”, 그림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실체 뒤에 있는 그림자 같은 존재를 그는 본 것입니다. 영적 세계입니다. 갈렙의 눈에는 키가 263cm의 아낙자손 뒤에 역사하는 영적 존재가 허겁지겁 떠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풍요를 쥐고 있던 바알 귀신이 떠나가는 것을 본 사람입니다. 성령의 생각과 성령의 말들로 채워진 사람의 눈은 이 땅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 뒤에 역사하는 악한 영을 보고 그는 “저 그림자가 떠나갔다!!” 선언해버립니다.

5.이스라엘의 상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한 갈렙의 보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와 여호수아, 모세와 아론을 돌로 치려 듭니다. 이러한 집단적 행동이 나오기까지 단계가 있습니다. 악한 생각이 악한 말을 낳고, 악한 말은 악한 행동을 낳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10명의 정탐꾼의 보고를 들은 후, 텐트에서 밤잠을 설치며 악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애굽에서 오는 길에 죽었으면... 아낙자손이 우릴 던질 거야..’ 이 악한 생각은 다음날 실제적인 “말”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애굽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
이때까지는 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잠잠히 보십니다. 그러나 악한 행위가 나타날 때, 하나님의 영광이 회막에서부터 백성들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영광은 전염병으로 바뀌어 백성들과 충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의 말처럼 그들은 광야에서 죽을 것이라는 “여호와의 말”이 떨어집니다. 이처럼 악한 생각은 악한 말을, 악한 말은 악한 행동을 낳게 됩니다.
악한 생각이 들어옵니까? 머리를 흔들고 털어버리십시오! 악한 말이 나옵니까? 혀를 지배하는 자가 온 몸을 지배합니다(약 3:3). 여러분의 혀에 파숫꾼을 세우십시오! 악한 행동이 나타납니까? 당장에 그 발걸음을 멈추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당신을 덮을 것입니다.

6.민수기 15장, 다시 십자가로
범죄한 이스라엘이 다시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막 중심의 삶입니다. 성막 앞에 있는 번제단에 우리의 모든 죄를 털어버려야 합니다. 민수기 15장은 그것을 말합니다.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사는 유일한 방법은 제물되신 예수님께 그들의 죄를 옮기고 죄가 그 피로 덮이는 방법 밖에 없다! 번제를 드려라! 속죄제를 드려라! 화목제를 드려라! 예수님의 향기로운 제사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광야에서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죄를 지은 인간이 하나님께 카라브. 가까이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께 죄를 옮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실수로 넘어지고 부지중에 자빠질 수 있습니다. 예수께 나아가십시오! 예수님의 십자가에 내 죄가 옮겨지고 그분의 피가 나의 모든 삶을 덮는 것을 상상하십시오!

7. 고의로 죄를 지으면
민수기 15:30에 나타나는 “고의로 죄를 짓는다.”는 표현은 어떤 의미입니까? 히브리 원어로 하면 “베, 야드, 룸” 세 단어입니다. “손을 번쩍 들어”라는 뜻입니다. 그 뒤에 안식일에 나무를 모으는 사람 비유가 나타납니다. 그는 왜 죽임을 당했을까요? 바로 고의로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야, 안식일은 무슨~ 가만 있어봐~ 하나님이 뭘 어쩌고 어째? 무슨 일이 있겠어? 놔둬 그냥!” 하고 나무를 가지러 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비방하고 명령을 파괴하는 자이니, 그 죄가 자신에게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합시다. 하나님을 경외합시다.

8. 술(찌찟)을 달아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옷단 귀퉁이에 “술(찌찌트)”을 달 것을 명하십니다. 찌찌트는 8개의 실을 묶어 한 타래를 만들고 613개의 타래를 겉옷(덮개)에 단 것입니다. 구약의 613가지의 율법(365가지의 하지 말라, 248가지의 해라)을 기억하게 하는 장치입니다. 이스라엘의 겉옷은 자신의 신분과 정체성을 알리는 옷입니다. 겉옷의 끝에 도장을 달아 자신의 인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찌찌트를 베었습니다. 그의 왕권이 끝났음을 표현한 것이었기에, 다윗은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토라를 옮길 때 탈릿트로 감싸며, 신랑과 신부의 결혼식에도 말씀 아래에서 이뤄지는 언약임을 기념하기 위해 탈릿트 밑에서 합니다. 죽은 자의 시신에도 자신의 탈릿트를 함께 묻습니다. 이스라엘의 국기는 탈릿에 다윗의 별을 새긴 것입니다. 이처럼 전 생애에 걸쳐 613가지의 말씀을 기억하는 삶을 오늘날까지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탈릿과 찌찌트를 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말을 듣고 준행하거라. 그러면 너희가 내 제자가 되고 나의 사랑을 입을 것이다.” 말씀 중심의 삶을 삽시다. 그분의 들리는 음성과 기록된 말씀 앞에 우리의 삶을 조명하고, 하루 하루 주님과 동행하며 삽시다. 그것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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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tradenu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