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공예 #살어리랏다 #대나무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오래된 주택에 깃들어 살고있는 죽공예가 김보람(36세) 씨
난롯가에 앉아 자연 재료 대나무로 무언가를 촘촘히 엮어 만들어 갑니다.

매일 아침 반려견 훈남이와 함께하는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김보람씨.
집 주변 맑은 풍경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모습에 반해
지금 이곳 두물머리로 귀촌했습니다.

오래된 주택을 손수 리모델링 하고 테이블, 의자, 지붕 등 필요한 것들을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합니다.

마을 친구들과 일상을 나누기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은
대나무를 다듬고 바구니를 만들며 하루를 보냅니다.

"자연에게 떳떳한 아름다운 물건 대나무"
대나무처럼 살아가기 위한 그녀의 "보람"스러운 하루하루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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