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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남과 비교하는게 습관이라 열등감에 잡아먹힌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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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 TV

오늘은 '열등감'이라는 꼭지로 고민 주제를 뽑아봤어요.
심리학 3대 거장 중 한 명인 아들러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가 열등감에서 시작해서 열등감으로 끝난다'고 했던 만큼, 열등감은 우리가 가진 고민거리 대부분과 연결되어 있어요.
하지만 내 안의 열등감의 또 다른 이름은 '잘 살고 싶은 마음', '잘 하고 싶은 마음'인걸 알아봐주고
열등감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기보다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용기를 가져보아요.

고민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언제든 이곳으로 고민을 들려주세요 https://forms.gle/xiSWfVUAXDQ7LJ8z8

영상 내에서는 편집된 고민 전체 내용도 아래 담아봅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저의 예전부터 오래된 고민이 하나있는데요. 바로 친구들과의 비교라는 거예요.
정확하게 말하면 친구들이 저보다 앞서가거나 환경이 좋거나, 잘되거나 할 경우에 괜히 마음에 심술의 싹이 튼달까요.
친구들이 정말정말 너무좋은 친구들 인거 너무나도 잘아는데 친구들의 성장이 저를 우울하게 만들어요...
이런경우 저는 저, 친구는 친구 이렇게 따로보는게 맞고, 저마다 성공의 시기도 다른 건 잘 알지만.. 머리로는 이해가되는데 마음이 힘드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저자신을 잘 다루면 좋을까요?

2.
출산하고 살은 찌고 돈은 벌어야겠는데 딱히 학력도 능력도 안되고, 남들과 비교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ㅠㅜ자꾸만 조급해져서 하려던 것도 잘 안되는 것같아요..

3.
10년넘게 만나던 남친과 헤어지고 너무 힘든와중에 일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진 나머지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5년간 다니던 대학원을 그만두고 방황했습니다 지금은 전혀다른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험생으로 살아가는데 주변 지인들의 결혼 출산 소식, 집안 식구들의 결혼소식이 들려올때는 축하하는마음 뒤에 한스러운 마음이 항상 따라옵니다. 남들은 다 쉽게하는것처럼 보이는 취업, 결혼 등을 왜 저는 하나도 매듭지어지지 못하고 방황만 하는지....제 잘못이 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된것이지만 너무 속상합니다.

4.
비교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나를 갉아먹는 습관이라는 것을 아는데도 가까운 친구들의 성취와 성공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의 성취와 매번 비교하게 돼요. 그럴수록 가슴은 답답하고 어깨는 움츠러들지만 오랫동안 이어진 이 습관을 끊을 수가 없어요. 문제는 비교하며 얻은 스트레스를 또 먹는 걸로 푸는 거에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걸 알면서도 항상 되풀이되는 것 같아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살이 찌고나서부터 거울도 잘 못보겠고, 타인과 눈 마주치는 것도 힘들어졌어요. 원래 자신감 있고, 얘기도 스스럼 없이 하는 편인데, 외모로 봤을때는 그냥 스스로 거울보는 것도 너무 싫고 부끄럽고, 막 그래요. 사실 작년부터 발레를 시작했는데, 스스로에 집중하는 운동이기도 해서 너무 좋아했는데 제 동작을 보려면 일단 거울을 봐야하는데 그것조차 못보겠더라구여ㅠㅠㅠ

posted by filipu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