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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다] '3억' 김대남 녹취 '혼자? 배후 밝혀야' '김여사 의심' (2024.10.02/뉴스외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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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WS

출연: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9·22대)

Q.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녹취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월이었죠.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소속 이명수 씨와 나눈 대화인데요.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한동훈 후보를 공격하는 달라는 보도를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그때는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이른바 '읽씹' 논란이 일었을 때인데요. 일부 내용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대남/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지난 7월 10일, 출처: 서울의소리)]
"내가 그 한동훈이 관련해서 나온 얘기가 있어서 내가 은밀히 내가 전화할 테니까… 잘 기억해 놨다가 어떻게 좀 공격할 방법을 찾아봐"

[김대남/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지난 7월 10일, 출처: 서울의소리)]
"기업으로 따지면 자기(한동훈)를 (위해) 그걸 (2차례 여론조사) 했으니 횡령이지 횡령. 대통령 되려고 처음서부터 거기서, 비대위에서부터 수작을 부렸다…"

[김대남/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지난 7월 10일, 출처: 서울의소리)]
"너희가 이번에 그거 잘 기획해서 '서울의소리'에서 치면, 아주 여사가, 너희 이명수… 야… 들었다 놨다 했다고 좋아하겠는데"

이 녹취가 공개되니까 김종혁 최고위원이 "수사를 통해 누가 배후이고, 어떤 공작이 있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Q. 진상을 밝히는 게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고, 박 의원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세요?

Q. 김대남 전 행정관이 어떤 분인지 참 궁금하기는 합니다. 이분이 전당대회가 끝난 뒤, 일주일 뒤에 서울보증 감사에 임명이 되거든요. 이 자리가 어떤 자리냐, 연봉 약 3억 원, 회사 2인자 자리라고 해요. 금융 이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친한계에서는 공작 정치 당사자에게 보상이 주어졌다는 이런 얘기까지 나왔어요.

Q. 김대남 전 행정관과 통화한 이틀 뒤 서울의소리는 '한동훈 당비 횡령 유용 의혹 제기'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비대위원장 시절 당비 70억 원을 들여 자기 대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사실이 아니다 이런 말씀이세요?

Q. 아까 비공개라고 했던 부분이 여론조사 내용이 비공개라고 말씀을 하신 겁니까? 아니면 비용 부분. 이런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Q. 김대남 전 행정관이 해명을 한 것을 보면, "이미 대통령실을 그만둔 뒤 당원 신분으로 일어난 일"이다. "전당대회 당시 다른 당대표 후보자를 돕는 위치에 있었을 뿐, 어떠한 사주를 받아 특정 후보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 이렇게 해명을 합니다. 납득이 되세요?

Q. 한동훈 대표는 현 정부 인사가 자신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며 강한 불쾌함을 드러냈는데, 대통령실은 김 여사나 대통령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며, 검증 없이 배후설을 제기하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친한계를 겨냥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Q. 아까 윤한 갈등 말씀하셨는데,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하고 저녁 식사 있잖아요. 한 대표만 안 불렀잖아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Q. 지금 국정감사 때문에 불렀다고 하는데 그것 말고도 특검법이 기다리잖아요. 오늘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러면 재표결 할 텐데, 오늘 의원들 불러서 이거 좀 잘해줘라. 이렇게 표 단속하려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한동훈 대표는 계속 김건희 여사 대응책 마련해야 해요. 이런 얘기하잖아요. 그럴까 봐 안 부른 거 아닙니까?

Q. 박 의원님이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해서도 계속 얘기가 나와요.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일당과 이른바 '패밀리'로 묶여 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야권 반응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주포인 김 모 씨가 김건희 여사도 BP 패밀리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JTBC에 따르면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BP 패밀리가 있다면서 거기에는 권오수, 이종호,김 모 씨, 김건희, 이 모 씨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BP는 미등록 투자자문사 블랙펄 인베스트먼트의 약자로 추정되는데…"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문제를 뿌리부터 고치지 않으면 제2, 제3의 김건희는 언제든 등장할 것이고 그때마다 우리는 특검 정국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저희 개혁신당은 대통령 배우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통령 배우자법 일명 김건희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합니다."

Q.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계속 얘기하잖아요. 11월 위기설 얘기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Q. 이재명 대표는 위증교사 사건과 관련한 30분 분량의 녹취 파일을 직접 공개를 하셨어요. 그 이유가 있으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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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jznerd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