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봄입니다 :)
매일이 요즘 같은 날들만 같았으면...
4월의 정원은 연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싱그러운 날들이었어요.
올봄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서야 4월의 이쁜이들을 담아봤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정원이라면
봄에 수선화와 튤립만 한 꽃이 없죠.
늦가을에 묻어두기만 하면
봄에 바로 꽃을 볼 수가 있으니까요.
작년 늦가을의 땀방울들이 꽃이 되었네요.
파종이들도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정원을 백지화 한 후 어느새 3년이 흘렀네요
지나고 보니 3년째에 정원이 몰라보게 폭풍 성장을 하는것 같아요.
이제 정원을 시작하신다면 3년만 정원에 미쳐보세요!
평생을 행복하게 미칠 수 있는 마음이 생기실 거예요 ㅎㅎ
아~ 봄이 너무 좋아요!
5월이 되니 장미들의 꽃봉오리가
터지기 바로 직전입니다.
매일 아침 입을 반쯤 헤~벌리고
꽃구경을 하는 듯...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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