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 꾸준한 만성 위염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영범님(66세)
은퇴 후 귀촌까지 하며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소화 기능은 더 떨어졌다.
조금만 먹어도 답답하고 체한 증상이 오는 탓에 식욕도 사라졌다.
소화가 안 돼 수년 간 소식을 하다 보니 체중이 많이 빠졌다는데...
과연 영범 님은 먹는 즐거움을 되찾고 소화불량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나라 위염 환자는 매년 약 500만 명 정도 된다고 한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익숙한 질환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영영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염증이 오래되면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지속돼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이를 오랜기간 방치하면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조기 예방과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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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귀하신 몸 암이 되는 소화불량, 위염
▶ 방송일자 :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