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륜입니다.
생일 기념으로 사위 내외와 외손주, 우리 부부가 3박 4일 세부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잠만자는 거라서 가성비 호텔(사보이)에서 보냈는데 육안으로보기엔 깨끗했지만 그닥 추천은 못하겠네요. 하지만 아침 조식은 맛있고 친절하게 잘 먹었답니다. 체크아웃한 후 우선 환전부터 했고요~, 호핑투어를 했답니다. 11키로 정도 배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과 줄낚시 체험도 했고 라면과 함께하는 도시락으로 점심을하고 후식은 망고, 저녁 식사 후 필리핀에서 빼면 섭할 마사지를 받고 일찍 잠이 듭니다. 둘째날은 멀리 가야하거든요. 새벽 2시 20분에 숙소를나왔더니 비가 내립니다. 길도 험하고 비도 오는데 100km 이상 속도를 내는 바람에 잠도 못자겠더라고요. 3시간도 안걸려서 오슬롭에 도착하니 새벽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일찍 도착한 덕에 순번이 6번째입니다. 투어는 6시에 시작하여 11시까지라고 합니다. 참고로 화장실이 너무 빈약했습니다. 남자 화장실은 사용금지, 여자화장실도 1개만 열고 남녀 공용이었습니다. 새벽에 먹이를 찾는 고래상어를 새우를 뿌려가며 유인하면 그때 고래상어를 보는 스노쿨링입니다. 필리핀 바다는 정말 짠데, 오슬롭 바닷물은 새우젖을 뿌려데서 더욱 짜니 절대 먹지말기 바랍니다. 상어투어를 마치고 2시간 이동하여 모알보알에서 거북이와 정어리떼를 보고 투말록 폭포를 가고 싶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서 폭포가 한달째 폐쇄 되었다고합니다. 사실 필리면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는 곳이였거든요. 세부 막탄 숙소까지는 4시간 걸려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점심으로 필리핀 패스트푸드점 한국의 롯데리아 같은 Jolibee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닭튀김은 역시 한국 K푸드 승입니다. 숙소에서 쉬었다가 크랩 맛집(영상속에)으로 향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머드 크랩 등 한 상차려지는 상에 입이 딱 벌어지고 암튼 잘먹었는데 가격이 사악합니다. ㅎㅎ 여행왔느니 이쯤은 흔쾌히 써야겠지만요! 셋째날 아침 상그릴라 조식을 먹는데 조식 맛집으로 소문이 날만 합니다. 내배는 한계가 있고 먹을께 너무 많아서 아쉽네요. 참 첫날은 새벽에 나오는 바람에 조식은 못먹는 대신에 호텔에서 도시락을 제공한답니다.(빵, 샌드위치, 과일, 음료) 식사 후 시티 투어에 나섭니다. 아얄라몰에서 가족들에게 나눠줄 선물도 사고 유적지인 산패드로 요새와 마젤란십자가, 산토니뇨 성당을 돌아보고 나와 세부 마지막 만찬을 즐겼습니다. 가이드 추천으로 간집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음식과 정말 친절한 서비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세부 가시면 이집만은 추천해봅니다. 상호는 영상속에 있답니다.

챕터
00:00:17 인천공항
00:01:04 세부막탄공항
00:01:35 호핑투어 시작(힐튼포트)
00:03:23 힐루뚱안 스노클링
00:05:43 마사지
00:06:02 카바나레스토랑
00:06:23 오슬롭 고래상어
00:07:52 모알보알 거북이와 정어리떼
00:09:57 샹그릴라 세부 막탄
00:10:37 점보씨푸드
00:11:43 산패드로 요새
00:12:43 마젤란십자가
00:13:24 산토니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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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Sea Of Sun • [브금대통령] (바다/밝음/Enjoy) Sea Of Sun [무료음...

★Music by / @teammusicpaper
☆Track Daydream • [무료 브금] | Daydream | 아름다운, 평화로운,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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