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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벌미못(유동소류지) - 나오면 '4짜 반 허리급 반'인 대물터.[112번째 이야기]
한 여름 같은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어느날, 충주에 있는 대물터를 찾았습니다.
더위도 피하고 조용한 낚시를 하고 싶어 조그마한 소류지인 충주 벌미못"유동소류지"에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 보았습니다.
붕어가 나오면 "4짜가 반, 허리급이 반" 이라는 유명한 곳입니다.
유명세에 비하여 규모는 약 2천평에 낚시자리는 10~12자리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곳....
오늘도 4짜의 꿈을 안고 밤새 녀석들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붕어대물낚시 #벌미못#노지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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