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실부모하고 어릴적부터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던 총각은혼사를 앞두기만 하면 신부가 될 처녀가 죽어버렸습니다.그러자 모든 것에 의욕을 잃고 주인집을 떠나 한양까지 오게 되었는데 우연히 점을 잘 치는 점쟁이에 대한 소문을 듣게되고......#야담 #설화 #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