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딱 6시간 물 때 맞춰 건너편 섬 가서 바짝 벌어온다!/무인도 유일 주민들은 어떻게 돈 벌어 먹고 사나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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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작고 외딴 섬, 소조도. 여객선조차 다니지 않는 이 섬의 유일한 주민 김경한 씨 그에게 소조도 앞바다는 인심 후한 시장이 되어 다시마며 소라, 장어, 우럭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소조도의 산과 들은 호젓한 사색의 길이면서 귀한 약초가 돋아나는 약방이 된다는데.. 나 홀로 섬살이가 행복하다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