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근처에 있는 오래된 닭꼬치집에 다녀왔어요.
사실 목욕하고 난 후 맥주 한 잔 하고싶었지만 펌프가 고장났다고해서 목욕탕에 들어갈 수 없었어요...
여기는 어렸을 때부터 있는 닭꼬치집인데 어머니도 안에 들어가서 먹는 건 처음이라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분위기도 TV에서 나오는 음악도 쇼와 시대 느낌이라 너무 즐거워서 어머니는 가라오케도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에 같이 가라오케라도 가야겠네요
모든 요리,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먹고 싶었던 것은 품절이었기 때문에 다음 번에는 아버지도 모시고 다시 가고 싶습니다.
#한일부부 #야키토리 #한일가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