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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펌시 온도와 수분 그리고 열량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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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ty & Co hair

[ 온도와 수분 그리고 열량 ]
열펌할때 온도 컨트롤 잘하고 싶으시면 10번 정독


질문 : 온도는 몇도로 하나요?
대답 : 수분량에 따라 다릅니다

질문 : 수분은 얼마나 두나요?
대답 : 온도가 몇도냐에 따라 다릅니다


선문답 같습니다.....


여러분 손상이 정말 심한 모발에 작업을 할때
온도를 낮추는것과 수분을 줄이는것중
어떤쪽이 더 안전할까요


저는 당연히 수분을 낮추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온도가 낮아도 수분의 양이 많으면 모발에
전해지는 열의질량 즉 열량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열량"의 사전적 의미는 열의 많고 적음을 나타내며
열 즉 온도의 질량을 말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님의 설명을 인용해
열량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40도의 뜨거운물에는 화상을 입을수도

있지만 70도의 싸우나에서는 멀정하지요~

70도의 싸우나는 70도의 온도를 가진 입자의

양이 적지만~

40도의 물은 40도의 온도를 가진 입자의 양이

가득하기 때문이며~

그 입자의 질량만큼 열량을 누적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것은~


70km의 속도로 날아오는 공에 한대 맞은것과

40km의 속도로 날아오는 공에 만대 맞은것의

차이 입니다



즉 수분이 많을때 80도나

수분이 15%정도 있을때 140도나

마른머리에 180도나

모발에 전달되는 열량은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다만 수분의 양에따라 컬의 형태가 좌우된다는

점이 중요하겠죠


다시 풀어보면 우리는 펌 작업을 할때


온도가 몇도냐를 보기보다는

몇도의 온도를 얼마나 많은 수분의 질량을

사용하여 원하는 만큼의 열량을 전달할것이냐

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모발에 열을 가할때는 한번에 100의

열량을 주는것 보다는 25를 4번 나누어 주는것이

훨씬더 안정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


음식도 쌘불에 빨리 익혀야 맞난게 있고

약불에 지긋이 익혀야 맞난 음식이 있습니다



쌘불에 빨리 익히는것과 약불에 지긋이 익힘

둘다 익히기 위해 필요한 열량은 같습니다

그러나 한번에 강하게 주느냐 천천히 약하게

누적시키느냐의 차이가 음식맛을 좌우 합니다


펌도 이와 같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수분을 최대한 줄이고 온도를 높여

마치 샌불로 빨리 익히는 움식과 같고


웨이브는 수분을 늘리고 온도를 낮춰

약불에 지긋이 뜸들이며 익히는 임식과 같습니다



온도를 몇도로 할까 이전에 수분 즉 온도를

품게되는 입자의 질량을 얼마나 두어서

열량을 전달할지를 생각하는 작업들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열량대입을 위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모발속 단백질이 녹는점에 도달할수 있는

정확한 열량만 전달하면 우리는 윤기나는 마무리를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열량전달은 작업할때 모발이

보여주는 윤기를 보며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펌이 잘나오고 안나오고냐와 관계되는게

아니라 윤기와 결의 좋고 나쁨에 더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화모나 탄머리라는건

마치 종이를 적셔 땡볕에 말린 느낌같은 겁니다



수분이 너무 강한온도에 빠르게 증발하다보니

나타나는 링클현상(뒤틀림)과


모발의 불안정 대비 높은 열량으로 인해서

단백질이 녹는점을 지나 탄화쪽으로 진행되는

상태에서 열이 식으면 윤기점은 깨어지고

단백질은 딱딱해지며 경화현상을 가저오며

더 심하면 완전히 탄화현상을 가저옵니다



그래서 셋팅이나 디지털펌을 했을때



롯드에 감긴부분은 윤기가 나고 모양이 좋은데 비해

윗쪽으로 여러바퀴 감긴 부분은 윤기도 없고

모양도 푸석한 이유를~


바퀴수가 많아질수록 롯드에서 발생하는 열량이

외부까지 전달되지 않아 외부쪽 단백질은 녹는점에

도달하지 못함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요즘은

중간크리닉으로 리포좀크리닉이란걸 많이 합니다

(리포좀 크리닉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크리닉제 바르고 수분을 두고 80~100도로 윤기를

보며 가볍게 프레스한후 열펌을 들어가는거죠



수제펌인 아이롱이나 아리아펌처럼 윤기를 바라보며

와인딩하는게 익숙하신분들은 많이 수긍이

되실겁니다



정리를 해보면~



모발의 손상도나 환원제 처방으로 만들어진 조건에

맞춰 수분을 조절하고 조건과 수분대비해서

윤기가 가장 잘 보이는 온도를 찾아서

대입해라 입니다



여러분 ~


온도가 몇도냐에 목숨걸지 마시고

윤기가 나는 온도를 찾으시면 됩니다



온도 몇도로 했냐구요......?

윤기나는 온도로 했습니다...... !



항상 느끼는거지만 마법을 찾지 말고

정확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저야 흔들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량을 쉽게 풀어드리려고 했는데 이해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복잡한 화학식을 몰라도



올바른길 즉 베이직이 탄탄하면 사고날 확율은

적습니다 그러나 급한길을 찾으신다면

비포장도로를 달리셔야 할겁니다




온도와 수분을 따로국밥처럼 서로 떨어트려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 열량을

이해하기 위해 풀어봤습니다




저와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이 계시더라도

이건 저사람의 방식이려니 생각하시고태클은

정중히 사양하며 출처없는 복사는 응징이

따라갑니다



아리아 강사 st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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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ripaoletta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