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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9장/예후의 기름부음 심판의 시작/시작된 반란 시작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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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어주는 성경 Daily Cornerstone

113) 예후의 기름부음, 심판의 시작
하나님을 거역하고 악한 길로만 가는 아합 가문에 대해서 하나님은 이미 아람의 하사엘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말씀에는 이스라엘 왕의 군대장관인 예후를 왕으로 기름 부어 세우시며, 아합가문을 심판하실 계획을 진행하십니다. 비록 시간은 흘러도 여전히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들이 통치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오래갈 수 없는 잠시의 권력이었습니다.

엘리사는 자신의 선지 생도 하나를 불러 특별한 임무를 줍니다.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이었던 예후에게 기름을 붓고 왕으로 세우고 바로 도망쳐 나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당시 에후는 이스라엘 왕 요람이 아람의 하사엘과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면서까지 점령했던 길르앗 라못을 수비하고 있었습니다. 길르앗 라못은 현재 엘리사가 거주하고 있는 사마리아에서 약 65킬로 정도 떨어진 먼 거리입니다.

선지 생도는 허리를 동이고 기름병을 들고서 예후가 있는 길르앗 라못에 갔습니다. 그곳에 이르자 군대장관들이 둘러 앉아 있는 곳에 가서 예후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고하고는 집으로 들어가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왕으로 세웁니다. 예후로서는 매우 당황스런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가 전하는 구체적인 말씀에 반박조차 못하고 모든 것을 그대로 받습니다.

선지생도는 예후를 세우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예후에게 아합의 가문을 철저하게 멸하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를 종이든 누구든지 다 멸절시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예후를 들어서 아합의 가문을 여로보암 집안이나 바아사 집안처럼 일족을 몰살시키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아합의 아내 이세벨은 개들이 먹을 것이며,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고 하십니다. 선지생도는 이런 말씀을 전해주고는 곧 문을 열고 도망하였습니다.

예후가 선지 생도를 만나고 돌아오자 같이 있던 장관들은 도대체 그 미친 사람이 무슨 일로 왔는지를 묻었습니다. 예후는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지만 무리의 요청에 의해서 선지생도가 자신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것과 전해 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있던 무리는 바로 자신들의 겉옷을 예후의 자리에 펴고 나팔을 불며 그를 왕으로 옹립하였습니다. 그들 중에 이미 아합 왕 가문에 대한 깊은 불만이 쌓여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합 가문의 죄에 대한 심판은 너무도 철저하게 이뤄집니다. 아합의 죽음 역시 그의 피를 개들이 햝아 먹음으로써 비참한 죽음이었듯이 그의 아내 이세벨 역시 개들이 그녀의 시체를 다 먹어 버리는 처참한 죽음을 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합의 집안의 모든 남자들이 모조리 멸절되는 심판으로 바알을 숭배하고 아세라를 모셨던 사악한 죄, 그리고 유다의 다윗왕조까지 그 영향력을 끼쳤던 죄를 철저하게 응징하십니다. 죄에 대해서는 심판과 멸망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는 돌아와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고난을 주시며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주를 거부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철저한 심판으로 다스릴 뿐입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은 여전히 자기 백성을 부르십니다. 주의 말씀안에서 온전한 복을 누리며, 그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온 땅의 참 왕이신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만이 진정한 왕이심을 선포합니다. 순간순간 우리의 마음을 지키며, 날마다 주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비춰보는 복을 누리시는 저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426) 시작된 반란, 시작된 심판
예후가 요람을 죽이고, 시체를 나봇의 밭에 던짐으로 자신의 행동이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는 것임을 천명합니다.

이스라엘 최악의 왕이었던 아합, 그리고 그의 아들들의 시대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은 선지 생도를 통해 요람의 군대장관 예후에게 기름부어 왕으로 세우고 아합가문을 멸하라는 사명을 주었습니다. 이에 예후와 함께 했던 장관들은 즉시로 예후를 왕으로 옹립하고 반란에 동참하였습니다. 예후는 즉시 길르앗 라못에 경계령을 내리고 요람이 치료차 거하던 이스르엘로 향해 달렸습니다.

당시 이스르엘에는 아합 왕조의 별궁이 있던 곳이었고 유다의 왕 아하시야도 문병을 와 있는 상태 였습니다. 예후는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미친듯이 병거를 몰았고, 이를 보고 있던 파수꾼은 왕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왕은 전령을 보내 평안이냐고 묻게 했습니다. 여기에는 길르앗 라못을 완전히 정렴했는지 여부를 묻는 것이기도 했지만 예후는 전령에게 상관말고 뒤로 물러서라고 했습니다.

전령이 돌아오지 않자 왕은 다시 두번째로 전령을 보내 평안이냐고 묻으며 아울러 길르앗 라못의 상황을 묻었습니다. 예후는 역시 상관말고 자신들의 뒤를 따르라고 합니다. 요람 왕은 예후가 미친듯이 달려오고, 또한 전령들이 돌아오지 않았어도 특별한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후는 요람왕에게는 매우 신뢰할 만한 장관이었기 때문입니다.

요람 왕은 전령들이 상황에서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예후에게 나갔습니다. 여기에 유다 왕 아하시야도 동행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서로 만났습니다. 나봇은 아합이 포도원 빼앗았던 사람으로 아합의 아내 이세벨은 남편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탐내면서도 전전긍긍할 때 거짓증인들을 나봇을 세워서 죽여 버렸습니다.

나봇의 그 포도원에서 이들이 만난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정하신 심판임을 보여줍니다. 요람왕은 자신의 군대장관 예후에게 평안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는 길르앗 라못의 모든 원정이 끝나고 안정되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후는 요람의 어머니, 악녀 이세벨이 우상을 온 천지에 만들고 온 나라를 타락시켰는데 어찌 평안이 있을 수 있겠느냐며 반문했습니다. 그때서야 요람 왕은 예후가 반란을 일으킨 것을 깨닫고는 유다의 아하시야 왕에게 반역이라고 외치며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화살은 예후를 통하여 달아가고, 화살은 요담의 가슴을 꿰뚫었습니다. 예후는 요람 왕의 시체를 바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게 했던 나봇의 포도원 던지게 합니다.

엘리야가 예언했던대로 하나님은 나봇과 그의 아들들이 무참히 살육을 당했던 것을 보셨고 이것을 갚으셨습니다. 당시 아합의 군대장관이었던 예후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를 통해서 하신 말씀을 성취하게 하심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유다 왕 아하시야도 도망하였으나, 결국 예후에 명령에 의해 므깃도까지 도망갔다가 거기에 죽임을 맞이했습니다. 한 날에 이세벨의 아들과 그녀의 딸 아달랴의 아들 아하시야가 죽임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은 아합가문의 심판을 시작하시며, 당신의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무고한 피를 흘린 그 사건을 기억하시고, 특별히 아합의 아들 요람왕을 나봇의 밭에서 만나게 하시고 심판하십니다.

말씀으로 다스리시며 말씀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은 힘없는 자의 죽음도 기억하며 갚으십니다. 이렇게 하여 예후의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말씀대로 행하시고 말씀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 단 한 말도 흘리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과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복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열왕기하#우리말성경#매일읽어주는성경#하임정성은

posted by jcenasie0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