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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레슨을 받고 싶습니다' 90살 할머니는 편지를 썼다🎹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다큐멘터리ㅣ세이모어 번스타인의 특별한 수업ㅣEBS 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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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93세,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 나이지만,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은 오늘도 피아노를 떠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치열하게 피아노를 마주한다.

그에게 피아노는 음악가로서의 자신을 놓치 않으려는 열정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음악은 그가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스물네 살 생일에 한국 전쟁에 파병된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100여회가 넘게 연주한 피아노, 그리고 그 기억의 흔적인 두 권의 일기.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노년에 돌아보는 1951년의 한국을 공개합니다.


#EBS다큐프라임 #세이모어번스타인 #한국전쟁
#피아니스트

posted by lapidadas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