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OBS 공동기획, 다큐멘터리 한강하구

■한국방송 최초! 한강하구 중립수역 67km 물길 탐사(단독!)
■한국방송 최초! 서부전선 민간인 통제구역을 가다(단독!)
■한국방송 최초! 철책 너머 조선시대 포구의 모습 촬영(단독!)

휴전선 끝에서 말도까지의 67km 구간의 물길은 ‘한강하구 중립수역’이라 불리며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금단의 구역이다. 한국전쟁 70년, 사람의 발길조차 허락지 않던 한강하구를 한국방송 사상 처음으로 OBS 제작진이 탐사했다.

이 장대한 물길을 따라 슬프도록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자유롭던 시절의 한강하구 이야기를 펼쳐낸다. 특히 예전엔 삶의 공간이었지만 말도, 볼음도처럼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섬의 군사구역과 강화도 산이포구와 같이 철책 너머에 존재해 볼 수도, 갈 수도 없던 한강하구의 옛 포구를 방송사상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정전협정 제1조 5항의 이행을 촉구하는 등 남북평화와 교류협력 지대로서 한강하구의 역할을 모색한다. 한강하구를 통하여 한국전쟁 70년의 의미를 살펴본다.

2020년 12월 28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