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는 김정광 씨. 문정왕후어보를 한국으로 반환하는 협상부터 할렘가 축제에서 청소년들에게 연등 만들기를 가르치는 것까지 한국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한 일이라는 발 벗고 나서는 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