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 주목!

오늘 요지트에 찾아온 손님은 일명 ‘고슴맘’이라 불리던 뉴닉의 (전)브랜드디자이너 양수현이야. 수현은 뉴닉의 초기 멤버로 즐겁게 일하다가 1년 전 돌연 퇴사를 하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었어. 고슴이까지 탄생시킨 천재 디자이너지만, 나만의 것을 만든다는 건 또 다른 문제였다고 해. 아이를 키우며 일주일에 하루 작업실에 가서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오랫동안 즐겨하던 ‘수영’이라는 주제를 찾았고 레디투킥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지.

사실 레디투킥은 요즘사 혜민이 작년에 수영을 시작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이기도 한데, 위트있는 수영용품은 물론 스위밍클럽 같은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수영을 계속 하고 싶게 만드는 신기한 매력이 있더라. 좋아하는 게 브랜드가 되면 이런 거구나, 싶었어.

레디투킥 양수현이 말하는 나만의 브랜드 분야를 찾는 방법, 그리고 브랜드 기획 과정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이 궁금하다면 오늘 영상 놓치지 말아줘!

아지트 손님: 레디투킥 양수현
오늘의 술: 산미구엘 사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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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디렉팅 : 혜민 @hola_lea
구성/편집 : 한솔 @sol._.officialll
촬영/디자인/모션그래픽 : 현우 @109_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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