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이와 단 둘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에 적응하는 아이에 모습이 정말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는데!!

일단 집에 도착해서 백패킹하고 와도 안나던 몸살이 났고
아이에 사랑스러운 표정 외에는 이번 캠핑의 다른 기억은 떠오르질 않네요 ㅋㅋㅋ

부시크래프트? 백패킹? 팩래프트?
그런 캠핑은 저언~~혀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아, 아이와 단 둘이하는 캠핑에서 불멍 따위는 허락되지 않더라구요?
다음 분 쓰실까 해서 제가 머문 자리에 장작을 15kg 쯤 놓고 왔는데
캄파슬로우 데크7번 사용하시눈 분은 불멍 2배로 하세요.. ㅋㅋㅋㅋ

1. 오늘 캠핑에 사용된 용품
(1) 텐트 : 커크햄 트레블러 썬탄
(2) 의자 : 야간비행캠핑창고 큐히어
(3) 테이블 : 키카푸스튜디오
(4) 난로 : 토요토미 옴니 기어미션
(5) 무동력팬 : 남산웍스
(6) 침낭 : 반고
(7) 가스스토브 : 코베아 40주년 베론 스토브
(8) 냄비 : 유니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