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월 말, 근무하던 대학교의 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마지막 행사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본 영상을 마지막으로 근무하던 직장에서 퇴사하게 되었는데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받아 저와 학생들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둔 시간이 되었습니다.
퇴사 전, 아이들이 저에게 준 마지막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 문을 나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연은 돌고 돌아 어디서 어떻게든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학생들과 훗날 어딘가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퇴사 #교직원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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