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Free YouTube subscribers for your channel
Get Free YouTube Subscribers, Views and Likes

그 거대한 별이 지구를 삼키려는 순간 | 이토 준지 '지옥별 레미나' 리뷰

Follow
마이너 리뷰 갤러리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판매중!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

안녕하세요?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으며
여성이 아닌데도 여성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다니는
시대 정신의 적 마이너 리뷰 갤러리입니다.
예술은 반항이죠

이 작품에 대한 리뷰의 착상은
코즈믹 호러처럼 시작되는 설정인데...
도대체 왜 하루종일 레미나가 남자들에게 시달리는지
왜 레미나의 남자들과의 관계가 나오는지

이쯤 의심하니까 모든 것이 의심스럽더라구요
왜 레미나는 편부가정처럼 묘사되는거지?
하늘에 있는 레미나 별은 왜 산성으로 묘사되고
왜 그곳에서 녹아버린 존재들은
편모같은 꼬리만 남기고 사라지는거지?

지옥별 레미나는 이토 준지의 코즈믹 호러처럼 얘기되지만
사실 이토 준지가 코즈믹 호러를 하던 작가도 아니고...
제가 저번 영상에서도 말했듯
오히려 '심리'에 깔려있는,
스스로도 잘 설명하기 힘든 공포감을 잘 꺼내는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작가이기 때문에
이 작품 역시 인간에 대한 알레고리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토 준지의 크리피한 여성관은 적당히 줄이도록 하고
다음 영상은 이토 준지가 '잠깐'만 나올 예정입니다.

댓글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jennyha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