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가볼만한곳 #음성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조용한 풍경 속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아담한 성당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음성 감곡매괴성모순례지 성당은 1896년 충청북도에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 신부 임가밀로가 세운 성당으로 원래 이 곳은 명성황후의 6촌 오빠 민응식의 집이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1882년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피신왔던 곳인데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민응식이 서울로 압송되면서 의병들이 사용하게 되자 일본군들이 집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그 후 프랑스 신부 시잘레가 설계하고, 중국인이 공사를 맡아서 이 자리에 성당을 축조하였는데 명동성당의 축소판 같은 인상을 줍니다. 비슷한 양식의 조금 더 작은 규모로, 안쪽 천장은 원형돔으로 꾸몄습니다.
현재 대성전은 1930년에 고딕식으로, 사제관은 1934년에 석조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사제관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곡성당에서 수집 보관하고 있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인데 이곳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예수성심기, 성모성심기와 그 밖에도 많은 천주교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성당과 박물관 뒤편으로 이어지는 매산 등산로도 산책 코스로 좋습니다.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번에 위치합니다. 좋은 계절, 바쁜 시절, 틈새 힐링은 건강한 인생의 지혜라고 하니 즐거운 매괴성모순례지성당 여행 추천드립니다.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출연진:(애란)
https://typecast.ai?attributeId=622de3e8893a3b9ac7ae7d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