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징계부터 다이렉트 퇴장까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주장 김진수가 지난 주말 최악의 날을 맞았는데요.
전북은 서울에 7년 동안 이어온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k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캡틴 김진수가 시즌 중 음주로 내부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기전부터 분위기가 뒤숭숭했던 전북, 경기에선
김진수가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을 당하며 서울전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 체제 이후 6경기 동안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리그 최하위를 헤매고 있습니다.
명가에서 꼴찌로 추락한 전북,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지난 주말 경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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