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루에 카메라 들고 다니기에 아직 눈치 보이는 저,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러울까요?

평일에 퇴근하고 남편이랑 오늘은 외식하기로 해서,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에 다녀왔어요! 버거는 어디나 있지만 은근히 내 스타일 맛집 찾는거 어렵잖아요? 저녁 먹고 후식으로는 둘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집으로 다녀왔어요.

00:00 Intro
00:11 Bin 4 Burger Lounge
4:28 Earnest Ice Cream
5:50 (갑자기) T&T Grocery

Bin 4 Burger는 여기저기 체인점 있는 캐나다 수제버거집 이예요! 버거 고르고 원하는 사이드 고른다음, 찍어먹을 소스도 고르면 되는데… 고추장 소스가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신기한 맛(?) 이었어요. 최근 어딜가나 김치 피자, 김치 크로와상, 고추장 파스타, 등등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 식당들을 발견한다니까요? 괜히 뿌듯해요 ㅋㅋ

아주 평범한 오늘의 하루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밴쿠버 라이프 되세요~

Music/Link: George's Lament @gobyocean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