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의 대학들은 큰 타격과 위기에 직면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체감도가 높은 대학은 지방에 있는 대학들일 것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의 부족함으로 인해 초래된 지방대학의 위기를 견뎌내고 해결하기 위해 지방대학들은 여러가지 생존 전략들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중요시 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특성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의 특성화는 대학이 지금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대학의 진정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부분에서의 전략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이번 영상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 '경일대학교'가
대학의 특성화 내용을 지금의 학령인구들에게 최대한 잘 홍보하기 위해 취한 전략들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인 학령인구들의 성향 파악에 기반한 맞춤형 홍보 방식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변화하는 대학의 홍보방식과 대학 그 자체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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