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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32일차 1편 영상 입니다

32일차에는 종일 비바람과 함께 하는 하루 였습니다

비가 종일 왔던 건 프랑스길 33일 중이 이 날이 유일한것 같네요.

갈리시아 지방에 원래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비도 많아서 물도 많고 해도 쨍해서 농작물들이 풍년이라는…

그래서 곡식 저장 창고도 많다는…

한국도 이제 장마라는 개념은 사라진것 같고,
작년 올해 7월 내내 일기 예보에는 비와 구름만 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로 한국의 7월을 앞으로 계속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동남아 우기 기간 처럼 말이죠..

7월 비가 끝나면 8월 엄청난 폭염이 예상 된다고 하는데,
제발 유럽의 40도가 넘는 끔찍한 폭염은 아녔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 설명란은 이제 제 일기장처럼 쓰고 있어서,
나름 이것도 재미가 있네요,

먼 훗날 제 영상을 다시 보면서 여기 설명란에 일기처럼 써놓은 글을 보면

내가 그때 저랫구나 하고 알수 있으니까요.

얼른 32일차 2편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