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asiest way to skyrocket your YouTube subscribers
Get Free YouTube Subscribers, Views and Likes

”애들 다 컸으니 주말부부로 살자“ 임대 쪽지 붙어있던 오래된 다방이 눈에 밟혀 다방 사장님이 되기로 결심한 여자의 출근길☕️ I 동네 사랑방 I

Follow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 이 영상은 2022년 9월 13에 방송된 한국기행 내가 꿈꾸던 시골 제4부 '그리움은 추억이 되어' 의 일부입니다.

단양에 사는 시인 윤순영 씨는 오늘도 시골 다방으로 출근한다. 주인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사라질 뻔한 다방을 순영 씨가 이어가기로 한 것. 50년을 넘게 제 자리를 지키던 이곳은 동네 사람들의 시골 사랑방! 순영 씨가 간판에 불을 켜고 문을 열면 단골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선다.

“그냥 아무 부담도 없이, 그냥 심심하면 와요.”

매일 같이 이곳에 와 꽃차를 마신다는 마을 할머니. 근처에서 극단을 운영하는 연극배우 성수 씨도 매번 다방에 찾아와 안부를 묻는다. 순영 씨는 이 모든 인연은 시골 다방이 맺어준 인연이란다.

손님 떠난 다방에 홀로 남은 순영 씨는 고요함 속에서 시를 쓰며 꿈꾸던 시골살이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한국기행 #시골다방 #주말주택
#시골사랑방 #귀농귀촌 #라이프스타일

posted by lapidadas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