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용전리에서 청송 대전사까지 주왕산 등산을 갓바위코스를 다녀왔는데요!만난 사람이라고는 왕거암에서 한분 밖에 없을정도로 쓸쓸하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당ㅠㅠ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바로 전날 갔던 주왕산, 떨어진 낙엽밟는소리가 매우 힐링되었구요 :D내려와서 이용한 고기집은 청송 청하누입니당 청송 사과막걸리 최고였어요 개맛짱맛 (엄지척)+친절하셨던 다온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