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대표 기관인 세종학당은 해마다 확대되어
현재 88개국에 25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2만 7천 여명의 세계인들이 수강하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로 약 30%가 한국 유학을, 17%가 한국 기업 취업을 꼽았다.
이제는 한국어가 단순히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나 취미를 넘어,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 한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활약하는 세종학당과
한국 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종학당 출신 인물들을 찾아가 본다.

※ 이 영상은 2024년 10월 09일 방영된 [한국어로 꿈꾸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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