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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하나 달랑 들고 얕은 물가 비춰봤더니.. 오늘 저녁 이걸로 해결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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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다큐

화살이 꽂힌 활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보령 삽시도!
여름과 가을 사이, 삽시도의 밤바다는 반짝반짝 야광빛이 난다.

이맘때 삽시도 바다를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멸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멸치잡이에 나선 삽시도 토박이, 김민준 선장.
누구보다 빛나는 밤을 기대하며 바다로 향한다.
오늘도 멸치를 삶을 솥에 불을 지피고, 멸치를 기다리는데.
김민준 선장의 배는 반짝반짝 빛날 수 있을까.

귀농 12년차의 김복중, 홍순자 부부와 함께

삽시도가 품고 있는 세 가지 보물을 찾아 나선다.
하루에 2번 모습을 드러내는 해안가 동굴인 면삽지의 비경과
민물이 솟아나오는 해안가 오아시스 물망터,
황금빛 소나무까지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밤이 깊으면, 삽시도가 숨겨둔 비밀이 한 가지 더 있다는데!
밀려오는 파도의 물결 따라 야광 빛을 내는 삽시도의 밤바다!
그 바다에서 이웃들과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있는 김복중, 홍순자 부부!
낮보다 아름다운 삽시도의 야광바다를 찾아 떠난다.

※ 한국기행 서해 섬을 만나다 3부 삽시도 야광 바다 (2015.09.02)

posted by ozakonili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