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게도 제가 만든 노래들은 자매들이 부를 때 더 좋습니다.삶과 신앙과 노래가 같은 결로 흐르는 지선 전도사님의 목소리에 ‘빈공간을채우다’ 김수빈 작가의 작품이 함께 합니다.감사의 제목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 일들로부터스스르 배어 납니다.그림이 사진으로 바뀌는 마지막 장면에서 그걸 확인하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