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진 시국에 오히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이 남자.
바로 세계적 미국 물류 운송 회사 UPS의 신참 배송 기사 강신일 씨입니다.
그가 하루에 배달해야 하는 박스는 250여 개. 하루 평균 170군데를 돌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각종 대목이 오면 물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고 하니 그야말로 강 씨의 하루는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직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강 씨에게 어느 날 눈에 들어온 UPS 모집 광고.
임시직으로 물품 분류부터 시작한 그는 성실함을 인정받아 1년여 만에 정식 배송 기사로 채용되었습니다.
이제는 커다란 트럭을 능숙하게 운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강신일 씨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