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로 아들을 떠나보낸 어머니의 슬프고 애절한 심정을 노래한 아일랜드 민요. 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지만 슬프고 애절한 분위기의 쉴라 라이언 버전이 최고입니다. 죽어서도 무덤속에서 너를 기다리겠다는 애절한 곡입니다. 어쩌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데 ....^^;;
(Lyrics)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오! 대니야, 피리소리가 들리는구나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산골짝마다 울려 퍼지는구나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are falling
여름은 가고 모든 잎들은 떨어졌는데
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이제 너는 떠나고 나는 남아 있어야 하는구나

But come you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하지만 저 초원에 여름이 오면 네가 돌아올까
And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산골짝마다 흰 눈이 덮이면 네가 돌아올까

It'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늘 여기서 널 기다리마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오 대니, 내 사랑하는 아들 대니야

But if you come when all the flowers dying
하지만 모든 꽃들이 시들어 죽고
And I am dead, as dead I will may be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내가 누워있는 곳을 찾아와
And kneel and say and I'll be there for me
무릎 꿇고 나에게 작별인사라도 해 주면

And I shall hear, though soft you tread above me,
내 무덤 위로 고운 네 목소리 들으면
And all my dreams will warm and sweeter be
내 무덤은 더 따뜻해지고 달콤해지겠지

If you'll not fail to tell me that you love me
네가 날 변함없이 사랑해 준다면
I simply sleep in peace until you come to me
난 네가 돌아올 때까지 평화롭게 잠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