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free YouTube views, likes and subscribers
Get Free YouTube Subscribers, Views and Likes

성모님 저를 살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폐암 치유증언 이야기

Follow
rosario이상각 신부

할머님은 2007년 6월 2일에 폐암 선고를 받으셨고,
종합병원에 예약까지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냥 성모님의 집, 성모님의 왕국, 남양 성모성지에 와서 기도하다 죽자.
나는 가족도 없고 혼자 사니까 누가 장례 지내 줄 사람도 없다.
묵주 기도 길에서 기도하다 쓰러져 죽으면 신부님이 장례는 지내 줄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이곳에 와서 기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나를 치유해 주세요.가 아니라 그냥 성모님 품에서 죽게 해주세요.'
라고 오신 겁니다.
그렇게 2007년부터 10개월 동안 매 주 목요일과 주일에 성지에 오셔서
기도 하셨습니다.
폐암이 진행 된지 오래여서 3개월 밖에 못사신다고 했는데 10개월을 성지에 다니신 겁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어느 날 완전히 치유가 되셨습니다.
어떤 약이나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도 받으신 일이 없습니다.
2008년 치유가 일어나고 저에게 짧은 편지를 쓰셔서 증언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제가 할머님의 요청대로 바로 증언하시게 하지 않았습니다.
4년이 지난 어느날 연락을 드렸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셨고,
그래서 남양성모성지 봉헌 20주년이 되던 2011년에 증언을 부탁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듣는 증언 내용은 2011년 3월 9일 주일에 할머님께서
하신 이야기입니다.
할머님은 현재 86세이십니다.
폐암 발병은 72세이고, 증언 때가 76세이셨습니다.


2020. 6. 15. 월요일.
남양성모성지
이상각 신부.

posted by holheuiff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