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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UB] 배우 이준호(JunHo) ''이준호' 하면 찾아보게 만드는 힘 갖고파'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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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강지영

[앵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화제의 주인공 배우 이준호 씨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안녕하세요. 네 이준호입니다. 반갑습니다.]

[앵커] 

쓰리피스가 굉장히 잘 어울리시는

[이준호/배우 겸 가수 : 네 이게 실제로 제가 드라마 촬영하면서 계속 입고 다녔던 (아 그런가요?) 옷이에요. 그래가지고 이번에 또 뉴스룸에 이렇게 오게 된다고 그래서 또 본부장으로 (오늘도 낙하산 타고 이렇게 내려오셨습니까?) 낙하산 타려고 했는데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아 그래요? 헬기 띄워야죠) 아 헬기도 타고 다니고 싶고 낙하산도 타고 싶고 (하지만 오늘 검소하게 차를 타고) 검소하진 않지만 그래도 차를 타고 왔습니다.]

[앵커] 

제가 알기로는 뉴스 인터뷰 경험이 없으신 걸로 (맞아요 처음이에요)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좀 다른가요? 어떠세요 기분이

[이준호/배우 겸 가수 : 되게 떨려하고 있어요. 지금 (아 그래요?) 긴장을 한 상태고 또 이렇게 사진이 이렇게 있다 보니까 정말 감사하게도 (네) 오늘 정말 극진한 네 뭔가 그런 환영을 해 주시는 그런 기분이 드네요]

[앵커] 

그런데 그런 거 치고는 굉장히 뭐랄까요 차분하십니다. 요즘 인기가 정말 뜨겁고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부문 1위 (어 네) 정말 이렇게 큰 성과를 내고 있는데도 애써 침착하려고 노력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아직 실감이 잘 안 나시는 건가요?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애써 침착하려는 부분도 저한테는 있기는 한데 재미있다라면서 킹며든다라는 (하하하하) 말씀들을 많이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반응들이 정말 감사하게 응원을 해주시는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어요.] 

[앵커] 

킹며든다 그게 이제 요즘에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께서 많이 느끼는 반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극중 재벌 후계자 호텔 본부장 구원 역을 맡고 있습니다. 정말 구 씨의 매력에 (그러네요) 푹 빠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극중 초반에 까칠하다가 사랑에 빠지면서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구원이 웃음을 좀 경멸하는 역이다 보니까 이준호 씨는 실제와 달라서 좀 어려웠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실제로는 매씬 매컷 촬영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저희 현장이 (네) 뭔가 이렇게 구원으로서 캐릭터에 몰두해서 웃음을 경멸하고 있었을 때는 이렇게 눈에 힘이 들어가 있다가도 컷 하는 순간 너무 재밌어서 (이렇게) 웃을 수밖에 없는 그런 즐거운 현장이어서 (네) 웃음을 참는 게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앵커] 

임윤아 씨와 연기 호흡은 어땠습니까? 또래다보니까 더 말하기도 편하고 아무래도 같이 또 가수로서 했던 (맞아요) 생활도 있기 때문에 (네) 또 같이 춤도 한번 무대를 하신 적도 있잖아요 (그렇죠)

[이준호/배우 겸 가수 : 그런 관계에서의 연기 합이 저도 굉장히 궁금했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만나서 촬영을 하는데 그런 편안함이 확실하게 과거부터 활동해 왔던 그런 모습들이 도움이 되는 것도 있었고 (네) 그런데 실제로 이제 배우를 만나는 건 또 처음이다 보니까 굉장히 서로의 프로패셔널함을 조금 보게 된 것 같아요.]

[앵커] 

네 임윤아 씨가 이렇게 연기를 할 때 정말 어우 정말 천사랑이다. 이런 여자라면 정말 사랑에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습니까?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아무래도 이 역할에 몰입하면서 촬영을 하다 보면 늘 그런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죠) 없게 돼요. 그리고 실제로 또 웃는 모습이 굉장히 또 매력적이시고 그런 모습에서 구원으로 있을 때 저는 정말 그런 미소의 하나하나 마음을 이렇게 녹여가는 과정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좀 잘 적용이 된 것 같아요.]

[앵커] 

실제 그러면 구원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이준호 씨의 모습도 좀 많이 닮아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구원이는) 약간 구원 본부장은 뚝딱거리고 괜히 틱틱거리고 티 내기 싫어하고 이러잖아요. (그렇죠) 준호 씨는 우리 집 가자 (푸하하하 감사해요) 우리 집 가자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하하하) 그렇지 않습니까?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아니 이렇게 우리 집 가자는 얘기는 (이준호 씨가 구 본부장이 우리 집 가자고 그러면 그냥 따라갈 것 같은데요?) 우리 집 가자라는 말은 쉽게 할 수 없는 말인 것 같고 그렇죠 그냥 밥 먹자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해요.]

[앵커] 

16부작 방송일 기점으로 8회를 앞두고 있는데 후반부의 관전 포인트 있습니까?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원과 사랑이의 관계가 조금 급물살을 타게 되고요. (네) 그러면서 구원이가 가장 크게 변화가 일어나는 회차들이 조금 생길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조금 더 진전된 로맨스를 좀 보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애정신 같은 것도 저희가 이게 나와야지 싶을 때 나옵니까?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이게 나와야지 싶을 때가 오늘인 것 같아요. (아 그래요?) 네 그래서 그게 과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걸 만약에 기다리셨다면 많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고요. 뭘까요? (저는 (네) 손 잡는 거 정도 (아 뭐) 그 이상이 나올 수도 있군요) 저 잘 모르겠어요. (아시잖아요 왜 모른다고 하세요 찍으셨잖아요) 찍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찍은 지 (아 그렇군요) 그런데 아마 좀 많은 또 이제 이 커플들의 팬분들이시면 참 기분 좋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이준호 씨가 배우 활동을 한 지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달라진 점은 좀 있습니까?

[이준호/배우 겸 가수 : 비슷한 것 같아요 (아 그래요?) 제가 작품에 임할 때의 모습이라든지 아니면 제자신이 그냥 생각하는 저의 패턴이라든지 달라진 게 아직까지는 없고 근데 참 감사한 것들은 이제 반응에 대한 부분들이 점차 점차 차곡차곡 쌓여 온 것 같더라고요.]

[앵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셨습니다. (네) 남자 최우수상을 타셨는데 자신을 수상 소감에서 '꿈꾸는 사람이다'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상을 받게 될 거라는 상, 생각을 정말 꿈으로만 꿔봤어요. 그 꿈이 참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 같아서 그때 진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했었고 (앵커 지금 살짝 울컥 하신 건 아니죠?) 아니요 떨고 있어요. 아하하하하]

[앵커]

아하하하하 눈가가 촉촉해져가지고 혹시 그때 당시에 떠오르신 건가?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사실 그때 당시는 지금도 잘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아요) 이렇게 생생하게 떠올라요. 네 그래서 같이 작품했었던 배우분들과 정말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 모든 분들이 이렇게 뒤에서 열심히 저를 밀어주시고 믿어주시고 같이 상의해서 만들어주시면서 그런 영광을 안게 됐다고 생각을 다시 하게 되니까 (네) 참 꿈만 같았던 일이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시금]

[앵커]

앞으로 꼭 보고 싶은 배우 꼭 듣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

[이준호/배우 겸 가수 : 이준호라는 사람이 뭔가 어떤 작품을 출연한다거나 어떤 노래를 부른다고 했었을 때 이렇게 바로 찾아보고 싶은 그런 힘을 가진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죠. 믿고 보는 믿고 듣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 두 개를 다 잡기에는 정말 쉽지 않은데 팬들도 사실 그래서 '야망 준호'라고 부르는 건 알고 있기는 합니다만 정말

[이준호/배우 겸 가수 : 되게 옛날 그 예전의 그 별명이기는 한데 (한 때 네 지금도 야망 준호 아닙니까?)어 저는 열정이라고 (열정 준호?) 생각도 하고 (네) 야망이기도 한 것 같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잘 모르겠어요. 그때는 뭔가 음 아무것도 이렇게 도전할 수 없었던 그런 때가 저에게도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그럴 때의 꿈이라고 해서 어떻게 보면 야망이라고도 얘기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네) 그런데 그 꿈에 대한 생각들이 저를 계속 이렇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이 된 것 같아서 (맞습니다) 그런 단어가 저는 좋아요. 계속 그런 야망과 꿈을 가지고 잘 지내고 싶습니다.]

[앵커]

저는 열정 준호보다는 야망 준호가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야망으로 가겠습니다) 네 비 엠비셔스 (엠비셔스 오케이) 준호 씨가 꾸는 꿈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가수로서 배우로서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영님께서 꾸는 꿈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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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lasse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