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전체적인 상품성이 이보크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최신 모델이기 때문에 실내 디자인이나 짜임새, 공간, 소재 등이 더 좋습니다. 주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보크보다 가속이 좀 늦고, 회전이 덜 스포티하지만 정숙성과 승차감은 월등히 좋습니다. 특히 정숙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점으로는 비슷한 급의 2리터 디젤과 비교 시 딸리는 가속력, 약간의 새 차 냄새, 스톱 스타트로 재시동 시 발생하는 진동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정숙성 및 진동 억제 능력은 좋습니다. 그리고 차명을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바꾸면서 상품성에 좀 더 힘이 생겼다고 하겠습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LRTD4 HSE 럭셔리
차체 사이즈 4,599×2,069×1,724mm, 2,741mm
1,999cc 4기통 디젤 터보
180마력/4,000 rpm
43.9kg.m/1,750 rpm
변속기 자동 9단
0→100km/h 가속 시간 8.9초
최고 속도 180km/h
접근각 21도(5시트)
이탈각 31도
공차중량 1,995kg
타이어 컨티넨탈 크로스컨택트 235/55R/19
(트레드웨어 480)
복합 연비 리터당 12.0km(도심 10.9km, 고속도로 13.8km)
CO2 배출량 159g/km
트렁크 1,124리터(4시트), 2열 폴딩 시 1,698리터
가격 6,980만원
http://blog.naver.com/low_quality/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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