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김동규​ : 동규TV '이 장면을 아시나요' 에서는
오페라에 관련한 내용을 흥미롭게 전해드리고, 한 장면을 콕!! 뽑아서 관련된 아리아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극 중 귀족들의 시종인 케루비노는 미소년 입니다
바람끼 많은 케루비노는 백작부인마저 몰래 연모하고 있었죠
그러다그만 백작에게 그만 들키고 맙니다
화가 난 백작이 케루비노를 군대에 보내버리겠다고 선언을 하는데요
어린 케루비노에게 "더 이상 못 날으리 (Non piu andrai)"라는 아리아를 부르는 백작의 하인 피가로의 아리아 입니다

이 아리아의 내용은
예쁜 여자만 유혹하던 바람둥이야, 이젠 돌아다니지 못하겠구나
멋진 타조털 모자대신, 군모 쓰고, 총 메고, 칼도차고, 배낭도 지고
진흙탕 속을 진군하고...쾅 쾅 터지는 대포 속을 행군하겠지
영광스런 군대 만세! 케루비노의 승리 만세!
" #동규TV _이 장면을 아시나요"에서 함께 감상해 보시죠

#피가로의결혼 #이장면을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