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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본사 이전 검토에도 에어로케이 '차분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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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요청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된 이스타항공이 김포 혹은 청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형남순 이스타항공 회장은 지난달 한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본사를 서울이나 청주 두 곳 중 한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의 현재 본사 소재지는 전북 군산시 군산공항청사입니다. 이스타항공은 2014년 청주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삼은 전례가 있으며, 2016년엔 청주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의 누적 탑승객이 2천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형남순 회장이 경영하는 대부분의 회사가 충청권에 기반을 두고 있어 청주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인 AOC가 없는 이스타항공이 본사 이전을 당장 현실화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향후 본사를 청주로 옮기고 그곳을 거점공항으로 둔다면 에어로케이와 갈등이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에어로케이 측은 본사 이전과 거점 공항을 두는 것은 별개이고, 또 현재 이스타의 상황을 미뤄볼때 본사 이전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에어로케이가 향후 항공기 2대를 더 들여오면 청주공항 부지가 꽉 차 이스타의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뉴스토마오 오세은입니다.
#이스타항공#에어로케이#본사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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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ralhar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