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엘지트윈스 스탠리 브랜드 데이에 초청을 받아 야구장에 다녀왔어요
엘지트윈스, 스탠리, 라젤127...이 셋의 만남 기쁘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엘지트윈스와 스탠리가 함께 한 브랜드 데이라 정말 즐거웠답니다..
(경기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아무튼..
스탠리 퀜처 이거 대박이더라고요..
저는 얼죽아라서 겨울에도 응얼어죽으면그만이야 마인드로 얼음 가득 아아를 마시는데
야구장에 아아 사가면 진심..30분 만에 얼음이 실종됨;;
근데???? 스탠리 퀜처에 넣어 마시니까 다음날 아침까지 얼음이 멀쩡함
저와 친구의 얼굴, 엘지트윈스의 경기력..모든 게 녹아내린 하루였지만
스탠리 퀜처 속의 얼음은 녹아내리지 않앗습니다..
역시 변하지 않는 건 스탠리 퀜처 속의 얼음뿐

저는 물론 향후 30년간 기아전은 안 갈 거 같긴 한데요!!!!!!!
앞으로 야구장 다닐 때 제 반려템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이번 기아전 시리즈를 통해..
오히려 굉장히 초연해졌답니다 ~~
그냥 다들 다치지 말고..
고액연봉자들은 좀 분발하고..
저액연봉자들도 기회를 진득히 주고..
그렇게 시즌이 마무리 됏으면 좋겠네요 하하

엘지트윈스 화이팅 ❤
(참고로 이 영상에 팀갈 하라는 댓글, 엘지 조롱하는 타팀 팬의 댓글 달지 마세용~..
전 엘지를 사랑해서..엘지와 저를 한몸으로 간주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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