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와 여성이 드문 중식계에 무서운 신예로 등장한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두 사제가 천년동안 비밀을 간직해온 중국 음식문화를 경험하러 핑크피쉬 여정에 올랐다!

세상의 모든 식자재가 모여드는 중국. 중국에는 한국 홍어처럼 삭혀 먹는 생선이 있다. 바로 건륭 황제가 즐겨 찾아 황제의 생선으로 불린다는 쏘가리. 삭힌 쏘가리는 중국의 명산으로 유명한 안휘성 황산 지역에서 유명한 특산물이다. 홍어와는 달리 일상에서도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새로운 홍어 요리에 대한 영감을 찾는 두 사람은 취두부와 모두부 등 향이 강한 중국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중국의 홍어로 견줄만한 삭힌 쏘가리 요리를 공부한다. 두 셰프의 새로운 홍어 요리는 강한 향취의 음식을 사랑하는 중국 셰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수천가지 제사음식이 발달해 지역 음식문화로 자리잡은 휘채 요리의 다채로운 향연. 고유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중국 음식문화의 깊이를 담아낸 핑크피쉬 중국편. 새로운 홍어요리는 과연 세상을 바꿀 것인가?

핑크피쉬 중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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